강웅천님의 댓글

강웅천

16-06-04 07:17

수덕 여관이 아직 있나봅니다.
보이 같기도 하고, 다즐링 같아보이기도 합니다.
차 한잔에 삶의 무게를 싣는 일이라서 차만보면 두근거립니다.

수덕 여관이 아직 있나봅니다.<br /> 보이 같기도 하고, 다즐링 같아보이기도 합니다. <br /> 차 한잔에 삶의 무게를 싣는 일이라서 차만보면 두근거립니다.

허병현님의 댓글

허병현

16-06-04 08:56

제가 그 곳에 갔을 때 2009년 2월...
세월은 그렇게 만 7년을 넘겨버렸습니다...
일행들은 더 높은곳으로 트래킹을 떠나고 홀로 경내를 배회하고있었는데
춘설이 몰아쳐 몸둘곳을 찾던차에 스님한분이 수덕여관 찻방으로 들어오라하여
그곳을 지키는 보살과 보이차한잔 대접받았습니다.
더불어 몸도 녹이고요^^

그 때 수덕여관을 곁모양은 예대로지만 새로이 증축되어
새로올린 초가도 새것이고 모두 새단장을 마친후였죠
이젠 세월이 조금 지났으니 정취가 그때보다는 나을것 같아요
올겨울 눈오는 시기 다시찾으려 벼르고 있습니다..

<!-- BEGIN TEMPLATE: bbcode_quote_new --> <div style="margin:5px 15px 10px; "> <div style="font-size:0.9em;margin-bottom:2px;">인용:</div> <table cellpadding="" cellspacing="0" border="0" width="100%"> <tr> <td class="alt2" style="border:1px inset #ddd;text-align:left;padding:10px 20px;"> <div style="font-size:0.9em;margin-bottom:5px;"> 원 작성회원 : <strong>강웅천</strong> </div> <div style="font-style:italic">수덕 여관이 아직 있나봅니다.<br /> 보이 같기도 하고, 다즐링 같아보이기도 합니다. <br /> 차 한잔에 삶의 무게를 싣는 일이라서 차만보면 두근거립니다.</div> </td> </tr> </table> </div> <!-- END TEMPLATE: bbcode_quote_new --><br /> <br /> <br /> 제가 그 곳에 갔을 때 2009년 2월...<br /> 세월은 그렇게 만 7년을 넘겨버렸습니다...<br /> 일행들은 더 높은곳으로 트래킹을 떠나고 홀로 경내를 배회하고있었는데<br /> 춘설이 몰아쳐 몸둘곳을 찾던차에 스님한분이 수덕여관 찻방으로 들어오라하여<br /> 그곳을 지키는 보살과 보이차한잔 대접받았습니다.<br /> 더불어 몸도 녹이고요^^<br /> <br /> 그 때 수덕여관을 곁모양은 예대로지만 새로이 증축되어<br /> 새로올린 초가도 새것이고 모두 새단장을 마친후였죠<br /> 이젠 세월이 조금 지났으니 정취가 그때보다는 나을것 같아요<br /> 올겨울 눈오는 시기 다시찾으려 벼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