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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gdad Café"

허병현 Exhib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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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 14-11-17 11:56
  • 조회261
  • 댓글3
  • 총 추천18
  • 설명뭄바이 도착후 비행기로 자이푸르에 한시간반정도 걸려서 도착했습니다.
    자이푸르에서 푸쉬카르까지 가는 로컬버스를 타기위해 공항에서 택시를 탔는데
    예상대로 택시운전수의 수작?이 시작되었죠.
    자이푸르까지 택시로가자고 하는데 싫다고하니까
    이번엔 버스터미널이 아닌 이상한곳에 내려주겠다고 너스레를 떨고....
    아마도 혼자였으면 꼼짝없이 당할수도 있었겠지만 그런것쯤이야 예상했다는듯 이재문작가의 단호하면서도 빠르게 그야말로
    단숨에 택시운전사를 굴복시키고 푸쉬카르행 버스를 탔습니다.
    피곤에 지쳐 열악한 버스였지만 자다깨다를 반복하게되고 넋을 놓고 있는동안 드디어 도착한 푸쉬카르의 버스터미널...
    황량하기 그지 없는 곳이었습니다.
    어디선가 내 귓가엔 영화 "Bagdad Café"의 음악이 들리는듯한 착각을 잠시 했었어요.
    @Pushkar, India

디지털 카메라

Maker Leica Camera AG Model LEICA M (Typ 240) Data Time 2014:11:17 10:51:40
Exposure Time 1/4000 ISO Speed 200 Exposure Bias Value 0/256
추천 18

댓글목록

손창익님의 댓글

손창익

항상 "노프라브럼"이라 말하고 있었겠지요?

허병현님의 댓글

허병현

인용:
원 작성회원 : 손창익
항상 "노프라브럼"이라 말하고 있었겠지요?


그 크고 깊은 눈으로 빤히 보면서 거짓말을 어찌그리 천연덕스럽게 하는지....;;
암튼 묘한사람들이에요...일부가 그런거지만서도요^^
우리나라 택시도 인천공항에서 종로까지 삼십만원이라고 그런다네요...ㅠ.ㅠ
어딜가나 나라망신시키는사람들은 있기 마련이니...;;;

손창익님의 댓글

손창익

인용:
원 작성회원 : 허병현
인용:
원 작성회원 : 손창익
항상 "노프라브럼"이라 말하고 있었겠지요?


그 크고 깊은 눈으로 빤히 보면서 거짓말을 어찌그리 천연덕스럽게 하는지....;;
...;;;


인도여행에서 이런점도 재미라고 생각합니다.
능청스럽기도 하고, 순진하기도 하고, 생떼스기도 하면서....
또한 머리에 수건을 감은 공무원, 코수염을 멋지게 기른 군인들, ////

공무원(군인,경찰, 행정부,입법부) 복장은 물론이고 헤어스타일까지 하나로 통일하려는 사고로써는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을수도 있는 부분이고요

군인, 공무원들의 복장과 헤어스타일 모두가 여러 스타일을 인정해주고 있다는 것은
그만큼 이해의 폭이 넓고 수용할 수 있는 사고의 개념이 폭넓고 깊다고 볼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이 또한 인도의 장점이자 특성이며, 인도여행자들이 느낄수 있는 재미라는 생각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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