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병현님의 댓글

허병현

14-07-04 20:06

보스니아 내전의 상징물인 모스타르의 올드브릿지
그 곳에서 다이빙을 하는 청년
그는 표정이 결코 행복해 보이지 않았다.
재주는 곰이 넘고 돈은 뙤놈이 받는다했던가?
주변에서 카메라든이들이게 일정액의 돈을 받아내는사람은 따로있었다.
50미리화각으로...그것도 라이카로 담을수 없는 컷이기에 포기했던 다이빙 샷
사람들은 그 모습에 열광했지만
난 카메라를 들었었고 돈을 내지 않았기에 가까이에서 구경조차 하지 않았다.
그 청년이 왜 수영팬츠바람에 저 난간에 앉아있는지 모를때 한컷 담은것....

강웅천님의 댓글

강웅천

14-07-05 04:23

다이빙을 하고 있는 사진보다 더 깊고 느낌이 풍부합니다.
이것이 진짜 사진이다라고 보여주시는 듯 ^^

김정환h님의 댓글

김정환h

14-07-05 17:35

삶의 방식은, 때로는 원하지 않아도 강요를 당하지요 그게 너무도 억울하지만 말입니다 d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