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강 민님의 댓글

박 강 민

07-05-25 00:33

명동을 즐기셨군요..

선배님.. 잘 지내시죠 ?

옥광익님의 댓글

옥광익

07-05-25 00:42

어릴 때 명동이 그립습니다.
뭔가 어리숙하고 밤이면 네온사인도 꺼지고 통금도 있고
뭔가 미련이 남았던.. 그리고 모두 흑백이었죠?
함 뵈야죠?

박 강 민님의 댓글

박 강 민

07-05-25 00:45

언제든지요..

저도 선배님 뵙고싶었습니다.

서재근님의 댓글

서재근

07-05-25 01:00

언제봐도 명동은 따스하게 다가 옵니다.
못먹는 술 억지로 알으켜 주려 무지 노력했던 친구들과,
오비스캐빈 기억 납니다.
동짜도 있었 습니다. 동해루 짜장면이요.
R-D1S 의 진득한 색감이 좋습니다.

옥광익님의 댓글

옥광익

07-05-25 01:14

설렁탕 미성옥, 소머리 국밥집, 고급 신정, 짜장면 성화장, 그 옛날 이름모를 가라오케들, 한일관, 코스모스 백화점, 오디오 가게도 많았었는데 이젠 우주전자, 뉴욕소리사, 원형소리사 또 있나요. 아무 골목이나 들어 가면 재미 있는 곳이 아직도 많은 곳, 명동.. 변화가 무섭습니다. 허지만 새로운 것도 좋습니다. 진통이 따르지요. 그리고 나면 예쁜 아기가 태어 났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