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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명커다란 개가 대문 앞에 앉아 있길래
카메라를 들어 포커싱을 하고 구도를 잡고 한참 뜸을 들였습니다
그 동안은 저를 째려보기만 하더니
제 손가락이 셔터를 누르는 순간 어찌나 크게 짖던지... 간이 떨어지는 줄 알았습니다
셔터 속도 1/250초였는데도 많이 흔들렸네요 ㅎㅎ
하필 셔터 누를 때 짖냐... ㅠㅜ
필름 카메라
카메라 | R8 | 렌즈 | R35 lux |
---|---|---|---|
필름 | APX400 | 스캔 | APX400 |
댓글목록
우동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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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즈를 통해 선배님의 뜨거운(?) 시선을 느낀 모양입니다.
셔터 누를 때의 그 긴장감을... ㅎㅎ
강인상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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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선배님, 재밌는 설명과 함께 사진을 다시보니 무척 공감가는 사진입니다. ^ ^
좋~~습니다!
홍경태1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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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의 긴박했던 순간이 그대로 전해집니다.
최재성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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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이 갑니다...^^
강정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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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그래서 흔들렸구만~. ㅋㅋㅋ
염상협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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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보고 혼자 웃고있습니다. 저는 견공 겨냥 잘 못합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신상웅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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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봐선 그리 위협적으로 보이진 않는데.. 짖는 소리가 상당했었나보네요
하효명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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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없으셔도
화면에 살벌한 분위가가 느껴집니다.^^
감상 잘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지건웅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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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한 높이의 시선이 눈길을 끕니다.
개가 짖으니 좀 흔들렸어도 오히려 분위기가 사는데요. ^ ^
좋은 사진 잘 보았습니다.
정규택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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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작가님의 작품세계에 푹~ 빠져있습니다.
1/250 셔터속도는 달리는 기차도 정지 시켜 승객들에게 큰 위협이 되는 무서운 무기입니다.
이 상황을 볼 때, 의도적인 흔들림이 분명합니다.
밋밋했을 견과의 대치장면을 긴장감있게 구성하였으며...
눈 높이의 앵글, 견의 프레임내 위치와 보는 시각의 위치가 절묘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혼란 스러웠을 컬러를 배제하고 흑백으로 강조하신 점!
흔들림으로 인해 주면이 산만하여 전혀 눈에 들어오지 않는 점!
펜 포커싱의 효과까지도 보이는 점!
이 모든 것들이 홍! 작가님이 아니라면 절대 찍을 수 없다는 결론입니다.
홍건영 작가님~~~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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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홍 작가님은 시나리오 작가님 아니셨나요? ^^;
김용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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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현장 분위기가 사진에 그대로....^^
홍건영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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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작성회원 : 정규택
홍 작가님의 작품세계에 푹~ 빠져있습니다.
1/250 셔터속도는 달리는 기차도 정지 시켜 승객들에게 큰 위협이 되는 무서운 무기입니다. 이 상황을 볼 때, 의도적인 흔들림이 분명합니다. 밋밋했을 견과의 대치장면을 긴장감있게 구성하였으며... 눈 높이의 앵글, 견의 프레임내 위치와 보는 시각의 위치가 절묘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혼란 스러웠을 컬러를 배제하고 흑백으로 강조하신 점! 흔들림으로 인해 주면이 산만하여 전혀 눈에 들어오지 않는 점! 펜 포커싱의 효과까지도 보이는 점! 이 모든 것들이 홍! 작가님이 아니라면 절대 찍을 수 없다는 결론입니다. 홍건영 작가님~~~ 사랑합니다.♥ . . . . . 헉! 홍 작가님은 시나리오 작가님 아니셨나요? ^^; |
규택엉아님이야말로 시나리오 작가님이심이 분명합니다
![Big Grin](/img/smilies/biggrin.gif)
멋진 댓글 감사드립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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