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주님의 댓글
조은주
정말 최백호 노래가 지지직 거리는 라디오에서 흘러 나와야 할 거 같습니다.
센텀이고 마리나 시티나 광안대교는 어렸을 적 제 기억에는 없는 곳이라 그걸 보러 부산 가고 싶지는 않네요..
사춘기 절정이던 중2, 영도에 사시던 담임 선생님이 저를 달래기 위해 집으로 부르셨는데..
그 때 혼자 찾아가던, 비 내리던 영도바닷가..
고3, 답답하던 마음에 집앞에 서던 아무 버스를 타고 굽이 굽이 돌아 다닌 산복도로..
그런 곳들이 제 기억의 부산입니다..
요새 보여 주시는 부산 풍경이 제 어렸을 적 기억과 닿아 있어 가끔 센치해집니다.
그래서 감사한 마음으로 보고있답니다^^
장재민님의 댓글
장재민
단 한번 다녀오고 5년을 기억 속에 우려먹고 있습니다.
안에서 밖을 보는 모습은 처음입니다.
개인정보처리방침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