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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다리개통식

박삼정 디지털 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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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 13-12-04 03:16
  • 조회261
  • 댓글1
  • 총 추천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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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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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삼정님의 댓글

박삼정

부산 영도대교의 개통 복원식이 사진에서 처럼 27일·14시에 열렸습니다.
영도다리하면 과거 배가 지나갈 때 다리를 들어올렸던 도개 기능으로 유명했는데요.
47년 전 중단했던 이 도개기능도 이번에 복원됐습니다.
1950년대 피란민들의 숱한 사연이 서린 부산 영도다리.
신격호 회장도 청년 시절, 도개한 다리 밑으로 부산항을 오가는 배들을 보며 사업가의 꿈을 키웠다.
울산 태생인 그는 20살이 되던 해 ‘성공’을 위해 부산으로 왔다.
야심 차게 발을 디뎌서인지 부산에 대한 애착이 남달랐고 이 복원공사도 부산시의 요청도 있었지만,
1,100억을 기부하면서 가능하였다고 합니다.

섬과 육지를 잇는 국내 최초의 연륙교이자 배가 지나갈 때면 다리를 들어올리는 도개 장면 덕에
명물이 됐으며, 여기서 만나는 장소가 되고 헤어지는 장소가 된 게 영도다리입니다
길이 214.8m, 폭 25.3m, 왕복 6차로로 복원된 영도대교가 다시 하늘로 솟습니다.
1966년 교통량 증가와 수도관 설치로 도개를 중단한 지 47년 만입니다.
한쪽 다리의 톱니를 돌려 최대 75도까지 올리는데 걸리는 시간은 2분 남짓.
옛 추억에 2만 명이 넘는 인파가 몰렸습니다.
영도대교는 다리가 들리는 곳으로 유명한 런던 템즈강의 타워브릿지처럼 관광명물로 육성됩니다.
영도대교는 매일 낮 12시부터 15분 동안 부산의 추억을 들어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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