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근님의 댓글
이혜근
인용:
원 작성회원 : 임규형
그림자 발 밑 부분의 작은 식물들이 특히 인상적입니다.
저 같은 사람들이 찍은사진이 외로워 보이고 처절해 보여서 그렇지,
외로움을 탄다는 사람들이 실제로는 여유있어 보이는 것이 대부분일 거예요.
정확히 말하자면 누가 옆에 있는 것이 더 힘든 경우가 많으니까요.
앞 부분에 광고가 있긴 하지만 다음 음악을 들으며 사진들을 일람해 보세요.
어쩌면 그렇게 고독함을 담은 사진들일지도 모릅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_73yHB_Ga40
|
선배님. 링크해주신 동영상 집에와서 한참 자세히 보았습니다. 사진이 정말 훌륭하네요.
흑백사진의 매력에 포옥 빠지게 하는 순간입니다. 쓸쓸한 음악과 함께 군중속의 고독이 절실하게 느껴지네요.
사실 저도 혼자 느끼는 외로움은 사치라고 생각합니다. 둘일때 외로움은 더 큰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모티브는 고독이라고 하지만 실제로는 그렇게 많은 시간 외롭지는 않아요 ^^. 그냥 그 감정을 즐기고 싶고, 그걸 사진에 담고 싶었습니다
동영상 사진 보고 반성 많이 했습니다. 더 열심히 사진찍고 싶어집니다. 감사합니다.
이혜근님의 댓글
이혜근
인용:
원 작성회원 : 김승현
고독한분들이많구나?
사진도 그런느낌이 뭉실....
|
어쩌면 전 할 일이 없어서.. 고독을 사치로 즐기는 게 아닐지 반성합니다.
개인정보처리방침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