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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온 게여' ?
인기척에 할배 돌아다 보시네
살림살이는 집 안팎 이리저리 널어 두고
이젠 힘이 부친다
대를 물리자고
몸뚱이 부서져라 일한 건 아니지만
지팡이조차 힘겨운
세월은 야속한 여든 줄.....
명절이나 되어야
그리운 자식들도 짬을 낼 테지
2014. 03. 19
어야 씀
@제천/상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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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25
댓글목록
도웅회님의 댓글
도웅회
사진을 보며 봄날을 생각해봅니다.
봄은 우리의 마음속에도 언제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움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