胎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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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동[胎動]
피가 돈다
벅찬 가슴이야 어찌 말로 다하리
지난밤 그 바람은
사랑이었네라
메마른 가시덤불 속에서 싹을 틔우고
푸른 듯 붉은 듯
심장은 불끈불끈
감격에 운다
2014. 03. 25
어야 씀
@심학산
.
추천 22
댓글목록
이해인님의 댓글
이해인
부드러운 봄볕 가득한 가운데
심장이 불끈 불끈 감격에 겨운 문체는 무척이나 역동적으로 다가 오는 그러한 이중적 감동이 가득합니다.
허영주님의 댓글
허영주
인용:
원 작성회원 : 이해인
부드러운 봄볕 가득한 가운데
심장이 불끈 불끈 감격에 겨운 문체는 무척이나 역동적으로 다가 오는 그러한 이중적 감동이 가득합니다. |
부드러움 가운데 역동이 숨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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