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경을 바라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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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경을 바라보니
산마다 봉우리마다 감도는 기운
봄이라
뽀얀 햇살 아래 너부죽이 앉아
삶이 이게 다는 아닌데.... 아래서 지고 온 일을 생각한다
오늘 하룻내 두 발로 걸어 절경을 바라보니 이게 전성기인 줄을 모르고
뽀록뽀록 욕심을 내는 것이지
봄은 왔는데
무언가 가슴 한구석이 비어 있는 게야
2013. 4. 01
어야 씀
[경기도/ 장흥면/ 사패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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