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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열중했다. ^^
(홍대앞 공원)
필름 카메라
| 카메라 | M3 | 렌즈 | 50mm Summarit |
|---|---|---|---|
| 필름 | ILFORD 120 | 스캔 | ILFORD 120 |
댓글목록
님의 댓글
사진표면이 거칠게.. 처리??.. 깊이있게즐감하였습니다.ㅎ
이효성님의 댓글
이효성
실처럼 그어진 선들은 바람(風)을 표현하신 것인가요.
표현이 적절한지는 모르겠지만 약간의 애로티즘 같은 느낌도 담고 있는 이 사진
참 좋습니다.^^
서재근님의 댓글
서재근
맞습니다.
약간의 애로티즘도 느껴집니다.
박대원님의 댓글
박대원
하하~, 그렇죠?
이제야 조금 안심되네요!
제가 너무 엉뚱해서 저만 그렇게 느꼈나 싶어서
저 혼자 은근히 걱정했었답니다.
사실은 문제의 '에로티시즘'과
이에 대한 하늘의 경고인 듯 필름에 '실처럼 그어진 선들',
그리고 무엇보다도 심한 노출부족 때문에
올릴까 말까 했던 사진입니다.
거리스냅을 하다 보면 그 처음과 끝이 아주 다를 수가 종종 있더군요.
단 몇 초 사이에도요.
이것만 해도 저의 <처음>은 무언가에 열중하고 있는 여인의 맑은 모습이었는데
몸이 굼뜨다 보니 저는 그 처음 순간을 이미 놓치고
여인은 자리에서 그만 일어나려는지 벗어 놨던 신발을 막 챙겨 신는 참이어서
그 <끝>이 이렇게 돼버렸으니까요.
어쨌거나 찍는 마지막 순간 제가 본 건 바로 그 '약간의 에로티시즘'이 분명 맞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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