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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k Ut

양정훈 디지털 흑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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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 19-07-19 23:11
  • 조회611
  • 댓글2
  • 총 추천8
  • 설명M50mm Summilux on Leica M8.2
    이치환씨와 함께 '반도카메라 청담점'에서 오늘 열린 닉 우트 사진콘서트에 다녀오다.
    네이팜탄을 피해 벌거벗고 울며 달리는
    여자아이 사진으로 퓰리처 상을 수상했던 사진작가 닉 우트.
    콘서트 사진을 찍어 아이패드에 담은 후 닉 우트에게 보여주고 그의 싸인을 사진에 직접 받다.
    그는 전자싸인을 해주며 이 사진이 마음에 든다며 아주 좋아했다.
    사진 메이트와 함께한 즐거운 하루..

디지털 카메라

Maker Model Data Time 2019:07:19 23:01:45
Exposure Time ISO Speed Exposure Bias Value
추천 8

댓글목록

최인섭님의 댓글

최인섭

지금 인터넷에서 알아보니 1972년 1월 8일 찍은 사진이네요
당시 전 세계 대부분의 사람들이 보고 전쟁의 참상을 알린 사진으로만 기억 했는데
그래도 역시 전쟁 피해의 당사자 베트남인 닉 우트의 절실함이 드러난 사진인것을 오늘 알았습니다

뜻 깊은 사진을 다시 보게 되었습니다.
잘 다녀 오셨습니다

내용과 무관하지만 보트 피풀로 불리운, 당시 월남을 탈출한 난민들의 소지품에는 탈 월남후 생활 자금으로 쓸수있는
일인당 금 100 g(당시 국내 신문에 보도됐음)정도의 준비된 금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월남전때 미국은 그당시 매월 10억달러를 쏟아 부면서 전쟁을 수행 했지만,
보트 피풀로 짐작할수있는 이러한 베트남민을 더이상 보호해야되는가 하는 의구심에
명분과 의미가 퇴색되어 철수 할수밖에 없었습니다

자업자득이라 하겠습니다.

양정훈님의 댓글

양정훈

인용:
원 작성회원 : 최인섭
지금 인터넷에서 알아보니 1972년 1월 8일 찍은 사진이네요
당시 전 세계 대부분의 사람들이 보고 전쟁의 참상을 알린 사진으로만 기억 했는데
그래도 역시 전쟁 피해의 당사자 베트남인 닉 우트의 절실함이 드러난 사진인것을 오늘 알았습니다

뜻 깊은 사진을 다시 보게 되었습니다.
잘 다녀 오셨습니다

내용과 무관하지만 보트 피풀로 불리운, 당시 월남을 탈출한 난민들의 소지품에는 탈 월남후 생활 자금으로 쓸수있는
일인당 금 100 g(당시 국내 신문에 보도됐음)정도의 준비된 금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월남전때 미국은 그당시 매월 10억달러를 쏟아 부면서 전쟁을 수행 했지만,
보트 피풀로 짐작할수있는 이러한 베트남민을 더이상 보호해야되는가 하는 의구심에
명분과 의미가 퇴색되어 철수 할수밖에 없었습니다

자업자득이라 하겠습니다.


월남전을 보다 생생하게 묘사한 책으로
육군 중장으로 예편한 서경석 장군이 쓴 <전투감각>, 샘터사 발간이 있습니다.
맹호부대 재구대대에서 소대장 중대장 때
월남에서의 실전 경험을 다룬 전투지침서인데..
정말 흥미진진 재미있습니다.
인생살이에도 도움이 되는 문장도 많고요..^^
이 책을 읽고 닉 우트의 사진을 보면 새로운 느낌이 다가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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