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구님의 댓글

조병구

19-05-14 18:33

벅수...
아름다운 호암갤러리 희원에서 하필이면 왜 벅수를 찍었을까?
궁금하네요...


자매님이 제사진에서 물어셨던 기호에 대하여.........(.종일 생각 했지만)
어느 작가노트에서 읽었던 까르띠에 브레송말 밖에는 드릴 말이 없는 것 같습니다..(갓끈이 짧아서....^^)

_나는 거기에 있었고,그 순간에 삶이 나에게 모습을 드러내는 어떤 방법이 있었다----(까르띠에 브레송)

벅수...<br /> 아름다운 호암갤러리 희원에서 하필이면 왜 벅수를 찍었을까?<br /> 궁금하네요...<br /> <br /> <br /> 자매님이 제사진에서 물어셨던 기호에 대하여.........(.종일 생각 했지만)<br /> 어느 작가노트에서 읽었던 까르띠에 브레송말 밖에는 드릴 말이 없는 것 같습니다..(갓끈이 짧아서....^^)<br /> <br /> _나는 거기에 있었고,그 순간에 삶이 나에게 모습을 드러내는 어떤 방법이 있었다----(까르띠에 브레송)

김은희stella님의 댓글

김은희stella

19-05-14 19:45

또 긴~~~ 글을 쓸 것 같습니다 ^^;;;

우선 왜 하필 벅수냐에 대한 답을 하겠습니다

이 날 벅수를 보고 싶었습니다.
요즘 오백 나한전이 인기지요.
저도 가고 싶은데 아직 못가봤습니다.
돌삐는 희원에도 차고 밟히는게 돌삔데
나한이랑 벅수랑 차이가 뭘까 확인도 해보고 싶었고
그 날 시간상 차 수리 후 시험운전하고 다녀오기에 딱 알맞았습니다.

간단하게 보더라도
아래 유인걸 선생님 올려주신 사진을 보면
나한은 부처답게 표정이 온화하고 보고있으면 저절로 미소가 지어지는데
벅수는 인상이 안좋더라구요 ㅋㅋㅋ
심술궂어보이고 성질내고 있는듯하고~
그래도 나름 옹기 종기 둘 둘 짝지어져서
귀여웠습니다.

내 마음을 받아도...
됐거든~
벅수 둘이 아웅다웅하는듯 보이기도 하고 ^^

하고자하는 말은 많지만
말이 넘 길어질 듯 하니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그리고 브레송 문구는 정말 좋습니다~
어디가서 저도 써보고 싶습니다

그런데 사진 기호랑 브레송 말이랑은
연관성이 좀... ^^
답을 피하시는듯? 느껴집니다.

성격상 속시원한 답을 들을때까지 계속 물어야되지만~
요즘 제가 많이 피곤하고 바빠서...

다음에 ‘다시’ 여쭙겠습니다 ^^

<!-- BEGIN TEMPLATE: bbcode_quote_new --> <div style="margin:5px 15px 10px; "> <div style="font-size:0.9em;margin-bottom:2px;">인용:</div> <table cellpadding="" cellspacing="0" border="0" width="100%"> <tr> <td class="alt2" style="border:1px inset #ddd;text-align:left;padding:10px 20px;"> <div style="font-size:0.9em;margin-bottom:5px;"> 원 작성회원 : <strong>조병구</strong> </div> <div style="font-style:italic">벅수...<br /> 아름다운 호암갤러리 희원에서 하필이면 왜 벅수를 찍었을까?<br /> 궁금하네요...<br /> <br /> <br /> 자매님이 제사진에서 물어셨던 기호에 대하여.........(.종일 생각 했지만)<br /> 어느 작가노트에서 읽었던 까르띠에 브레송말 밖에는 드릴 말이 없는 것 같습니다..(갓끈이 짧아서....^^)<br /> <br /> _나는 거기에 있었고,그 순간에 삶이 나에게 모습을 드러내는 어떤 방법이 있었다----(까르띠에 브레송)</div> </td> </tr> </table> </div> <!-- END TEMPLATE: bbcode_quote_new --><br /> <br /> <br /> <br /> 또 긴~~~ 글을 쓸 것 같습니다 ^^;;;<br /> <br /> 우선 왜 하필 벅수냐에 대한 답을 하겠습니다<br /> <br /> 이 날 벅수를 보고 싶었습니다.<br /> 요즘 오백 나한전이 인기지요.<br /> 저도 가고 싶은데 아직 못가봤습니다.<br /> 돌삐는 희원에도 차고 밟히는게 돌삔데<br /> 나한이랑 벅수랑 차이가 뭘까 확인도 해보고 싶었고 <br /> 그 날 시간상 차 수리 후 시험운전하고 다녀오기에 딱 알맞았습니다.<br /> <br /> 간단하게 보더라도<br /> 아래 유인걸 선생님 올려주신 사진을 보면<br /> 나한은 부처답게 표정이 온화하고 보고있으면 저절로 미소가 지어지는데 <br /> 벅수는 인상이 안좋더라구요 ㅋㅋㅋ<br /> 심술궂어보이고 성질내고 있는듯하고~<br /> 그래도 나름 옹기 종기 둘 둘 짝지어져서<br /> 귀여웠습니다.<br /> <br /> 내 마음을 받아도...<br /> 됐거든~<br /> 벅수 둘이 아웅다웅하는듯 보이기도 하고 ^^<br /> <br /> 하고자하는 말은 많지만<br /> 말이 넘 길어질 듯 하니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br /> <br /> <br /> <br /> 그리고 브레송 문구는 정말 좋습니다~<br /> 어디가서 저도 써보고 싶습니다<br /> <br /> 그런데 사진 기호랑 브레송 말이랑은<br /> 연관성이 좀... ^^<br /> 답을 피하시는듯? 느껴집니다. <br /> <br /> 성격상 속시원한 답을 들을때까지 계속 물어야되지만~ <br /> 요즘 제가 많이 피곤하고 바빠서...<br /> <br /> 다음에 ‘다시’ 여쭙겠습니다 ^^

조병구님의 댓글

조병구

19-05-14 20:13

예
감사합니다...

예<br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