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the gard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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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명Leicaflex sl
Apo R100ma
Foma100
Hc110
V800
필름 카메라
카메라 | 렌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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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 | 스캔 |
추천 13
댓글목록
조병구님의 댓글
조병구Marcel처름 난해 하네요ᆢ^^
김은희stella님의 댓글
김은희stella
인용:
원 작성회원 : 조병구
Marcel처름 난해 하네요ᆢ^^
|
사진 한 장으로 이야기를 읽어내려는 것은
신문기사에 실린 사진이겠지요.
의미의 전달력은 강력하나
저는 그런 사진 너무 싫습니다.
남의 사진을 읽을때는 쉬워서 좋지만
제가 그런사진 하기는 싫어요.
사진은 이미지 언어라는 측면에서...
그쪽 사진이 대세이고 그게 맞습니다.
저도 의미없는 사진은 장난같아 싫으니까요~
제가 가장 힘들어하고 갈등을 겪는 부분입니다.
저는 길~~게 흐름을 보며 리듬을 읽고
정서를 느끼는 쪽입니다.
저는 말과 행동은 누구보다 직설적이지만
직설적인 사진은 싫어합니다.
저를 오래 관찰한 친구들은 이야기합니다.
되게 까다롭고 어려운 것 같은데
알고보면 진짜 단순하다구요
딱 한마디 하셨는데
스무줄은 답했습니다. ^^;;;;;;;;;
조병구님의 댓글
조병구
웃어시며..화내시는 것아.. ..죄송합니다..
미련하게도.. 의미를 쫓았네요..정서를느낀다는 ..말씀에 이해가 됩니다.
저는 사진을 단지 내면속을 드러내는 기호..란 카테고리 속에 묶어 버렸네요..
무의식의 잠재..직관 ..그런 것
많이 배우겠습니다..감사합니다...^^
김은희stella님의 댓글
김은희stella
신호등처럼 만국공통의 기표와 기의도 있지만
지구상에는 75억 인구만큼의 다양한 기표와 기의가 존재합니다.
각자의 기표와 기의가 다르다는 것을 인정하는것이
세상을 살아가는 겸손한 자세이고
상대에 대한 존중이라고 생각합니다.
조병구님 사진은 서정적이면서도
사진학에 대한 이해가 깊어보여
자꾸 보며 배우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좋은일 가득한 날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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