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권표님의 댓글
홍권표
인용:
원 작성회원 : 최인섭
참으로 잘찍은 사진 한장입니다
한겨울 삭풍을 이겨내고
이제 막 봄맞이 기지개를 펴니
새싹 돋는 봄, 설레이는 마음
어서 와라 불러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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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칭찬의 말씀 감사합니다~
1월이라 그땐 봄을 미쳐 생각할 수 없었는데, 선생님 댓글을 보니,
저때 보았던 모습이, 봄을 준비하던 그의 모습이 아닌가 싶습니다.
홍권표님의 댓글
홍권표
인용:
원 작성회원 : 김은희stella
제목과 사진이 연결되어
어떤 작가님께서 들려주신 나무의 꿈 이야기가 생각납니다.
나무도 꿈이 있대요~
하늘로 올라가고 싶어
위로~ 위로~ 뻗어가는데
발이 땅속에 박혀 갈수가 없어서
몸을 비틀고 줄기를 비틀면서
몸부림을 치는거라 하시더라구요.
이 사진은 나무가 뒤틀리며 괴로워한다기 보다는
화려한 춤을 추는듯 보입니다.
상상력을 불러일으키는 사진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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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적어 주신 '나무의 꿈' 이야기와 화려한 춤을 추는 나무 모습으로
느끼셨다는 말씀에.. 저도 뒤늦게 공감합니다. ㅎㅎㅎ...
자꾸 현실보다, 꿈을 꿈꾸는(?) 저의 모습을 비춰 보았습니다..
아직도 겨울입니다.. 감기 조심하십시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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