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용:
원 작성회원 : 최인섭
작가님의 마음이 담겨 있는듯 싶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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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단골 촬영지 입구에 엄청난 규모의 코스모스밭이 생겼길래
묵은 필름 테스트 용으로 촬영해봤습니다.
제조사는 다르지만 유통기한이 똑같고, 같은데서 구입한
필름 하나는 하릴없이 맑고 투명하고 예쁘기만 하고
또다른 필름은 곰팡이 범벅이라 징그럽고 공포스럽게 나왔더라구요.
둘 다 마음에 안들어 던져두고
어떻게 살릴 방법이 없나 이래저래 궁리해보다가
제 마음에 드는 스타일이 나와서 올렸습니다.
그래서
제 마음이 담겼다기 보다
제 마음에 드는 사진이 더 정확한 표현인듯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
인용:
원 작성회원 : 김형옥
좋은 사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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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에 얽매이지 않고
항상 새로운 시도를 하시는 모습이 참 보기 좋습니다.
늘 처음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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