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열님의 댓글

박기열

03-09-19 15:10

한 발짝만 걸어나가면...빛이 만들어낸 유토피아로...

님의 댓글

03-09-19 16:14

네,,, 전혀 다른 세상 앞에서 망설이는 여인같습니다.

장공순님의 댓글

장공순

03-09-19 16:30

아직까지 설레이는 마음을 ...

늘 그렇지만 사진들 에서 섬세함을 느끼어 봅니다.

박갑주님의 댓글

박갑주

03-09-19 16:41

하얗게 부서지는 햇살앞에서 현기증을 느끼고 있을까요? 하늘거리는 치마자락도 인상적입니다.
그런데 어디 갔다 왔어요?

도웅회님의 댓글

도웅회

03-09-19 20:40

무게에 눌린 하이힐의 모습처럼 삶의 무게에 지쳐보이는 여인의 다리에서 미래에 대한 약간의 막연한 두려움 같은 것을 느낍니다...
오랫만에 보는 오선생님의 인상적인 사진에 반가운 마음을 갖습니다.. ^^ 감사합니다...

주기철님의 댓글

주기철

03-09-19 20:59

방향을 지시하고 있는 보도의 무늬, 하얗게 빛나서 어디를 가야할 지 모르는 전방, 그리고 거기에서 갈등하는 여인 , 제가 너무 앞서 나갔나요?

신용승님의 댓글

신용승

03-09-19 21:14

두점의 사진이 역시 오선배님의 감각을 그대로 전해주는군요. 특히 이 사진은 화이트아웃된 배경이 너무 멋지군요. 잘 보았습니다.

PS. 근데, 오선배님, 드디어 MP를 손에 넣으셨군요.
으이구 부러버라..
근데.. M7쓰시다가 MP를 쓰시니 역시..ㅉㅉ
수동으로 감도세팅하는 고충을 이제는 좀 아시겠죠? ^.^

박유영님의 댓글

박유영

03-09-19 22:20

발의 위치와 다리의 근육은 분명
여인의 심리상태가 머뭇거림임을
전해주는 것 같습니다.
재미있게 잘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