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중님의 댓글

권오중

03-09-17 01:13

부여잡은 손에서 삶의 굳은 의지가 느껴집니다 .
늘 진지함 속에 삶을 관찰하는 사진 속에서 배움을 얻습니다 .

정진석님의 댓글

정진석

03-09-17 01:15

책방에가서 찾기힘든 귀한 책한권을 발견했을때 기쁜마음처럼
이사진에서도 그 환희가 느껴집니다. 좋은사진의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도웅회님의 댓글

도웅회

03-09-17 01:47

빛이 존재하는 흑백사진 속에서 나오는 그 강렬하고도 깊은 아름다움이 있습니다.
영감을 주는 사진이네요... 알아가는 즐거움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redelmar -

장공순님의 댓글

장공순

03-09-17 11:20

안광을 거의 가리운 그림자에
노년의 생을 음미해보게 합니다.
사진 잘 감상 했습니다.

박갑주님의 댓글

박갑주

03-09-17 12:12

이 사진은 솔직히 의도했다기 보다는 순식간에 촬영된 우연의 결과물입니다.
그런데 결과를 확인하고는 처음엔 숨이 턱 막힐정도로 고통스러웠는데 자꾸 들여다 보니
그렇게 부정적이지만은 않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포스팅 하게되었습니다.
분명 고통스러움은 존재하나 처연함이나 슬픔을 요구한다기 보다 인간의 삶 자체에 스며있는 막연한 고통에 대해 이야기 하고 싶었습니다.
항상 진지하게 사진을 바라봐 주시는 사우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신용승님의 댓글

신용승

03-09-17 18:26

'빛과 시간'의 두 요소의 절묘한 조화를 대변해주는 사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늘 멋진 사진 잘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