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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학동

박갑주 회원별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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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 03-08-01 00:22
  • 조회615
  • 댓글5
  • 총 추천0
  • 설명m6 50mm summilu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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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0

댓글목록

도웅회님의 댓글

도웅회

박선생님의 개성이 잘 드러난 사진이네요.
참 인상적입니다. 좋은사진 감사합니다...

정진석님의 댓글

정진석

딱 잘라 무어라 말하기 힘들지만 사진이... 박 갑 주 스럽습니다.(제 감성의 한계로볼때 이보다 더 적절한 찬사는 없다고 봅니다.^^)

오동익님의 댓글

오동익

그말 정말 딱이네요.
박 갑 주 스럽다....박 갑 주 스럽다....박 갑 주 스럽다....
아무리 생각해도 가장 적절합니다.

박선배님 사진은 쳐다보면 한참 쳐다보다 리플다는거 잊어버리죠.
그리고 마땅히 할말을 찾지 못해요. 가슴이 먼저 느껴버려서 입의 역할은 없어지는거죠.

박갑주님의 댓글

박갑주

부족한 사진에대한 행복한 찬사라 생각됩니다.
자신은 잘 인식하지 못하는 저의 사진에 대한 그어떤 느낌이
저와 괴리되지않은 것으로 보아주심은 지속적인 사진 커뮤니티를 통한 보람으로 느껴집니다.
관심에 감사드리고 더욱정진하겠습니다.^^
그리고 말씀드린김에 이분에 대해 ...(아마 아시는분은 아실겁니다)
이분은 황학동의 역사와 함께한 분으로 황학동 곱창집포장마차 옆에 후미진곳에
손바닥만한 좌판을 벌려놓고 비망록이나 수첩종류를 30년넘게 같은장소에서 비가오나 눈이오나
매일 거르지 않고 좌판을 벌이는 분인데 몇년전인가 mbc2580에서 한프로로 소개 되어 알게 되었습니다. 돈벌이가 될까하는 의구심을 너머 그 자체를 천직으로 알고 신성한 의무감조차 갖고있는듯이 보이는 이분에게서 오늘을 사는 사람들에게 직업에 대한 생각에 시사하는 바가 컷다고 기억됩니다. 그리고 그 성실성에 적지않게 감동을 받았었습니다.
그리고 이분의 얼굴에서는 인간이 갖을수 있는 근원적인 고뇌어림과 어린아이와 같은 순수함을 동시에 느끼게 하는 묘한 매력을 발산합니다.
아뭏든 청계천 복원공사로 황학동의 앞날이 불투명한데 이분의 앞날에도 행운이 함께하길 기원해봅니다.

양정훈님의 댓글

양정훈

인물의 표정을 잡고,
그 표정을 통해서 모든 것을 말 할 수 있는 사진가,
한 편의 시를 읽는 듯..
같은 시를 읽으면서도 사람마다 느낌이 다르듯,
박선생님의 사진은 사람마다 느낌을 다르게 만드는
한 편의 시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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