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석준님의 댓글

하석준

03-07-12 09:54

재미있는 사진 한 장 올리신다고 해서 무언가 싶었는데...
재미있기는 커녕......

많은 생각을 하게 하네요.

와..... 탄성만 나옵니다.

저도 저런 사진을 남겨줄 수 있을런지. 그리고 제 사진들이 소중하게 여겨질 수 있을런지...

장공순님의 댓글

장공순

03-07-12 10:03

윗어르신들의 모습으로도
사십년후의 몽타쥬가 바로 만들어지겠군요.^^

추억의 사진에 같이 옛생각에 잠깁니다.
(옛날 사진 올리기...^*)

오동익님의 댓글

오동익

03-07-12 10:42

돌아가실때까지 카메라를 놓지 않으셨다는 말씀이 가슴을 휘감아버립니다.
또한 부럽다는 생각을 넘어 질투까지 느껴집니다.
지금은 하찮은 기념사진이라고 찍지도 않았지만 자주 찍어야겠다는 생각이 깊이 듭니다.

이 아침 많은 생각을 하게하는 소중한 사진 감사합니다.

박갑주님의 댓글

박갑주

03-07-12 11:15

촬영싯점 보다 더 훨씬 과거 구한말쯤 되보이는 분위기 아버님까지 포함됐다면 4대가...가족사가 담겨있는 소중한 사진입니다.
아버님께서 돌아가실때까지 카메라를 놓지 않으셨다니 사진작가가 따로있겠습니까? 그분의 작품들 보고싶네요

최민우님의 댓글

최민우

03-07-12 11:21

무엇과도 바꿀수없는 소중한 사진이겠군요...
느낌또한 요즘사진보다 좋습니다...귀한사진 감사합니다.

조성진님의 댓글

조성진

03-07-12 11:37

사진 구석구석 하나하나에 깊은 추억과 의미가 배어있습니다. 어떤 극적인 사진보다 더 강한 느낌으로 다가오네요.

박재한님의 댓글

박재한

03-07-12 11:47

흠.....
역시 홍씨의 피가 많이 흐르는군요..??? ㅋㅋㅋ
좋은 사진입니다. 진정한 의미가 들어 있지 싶습니다.
골때리긴 뭐가 골때려... 가슴 찡하구만... (ㅜ,.ㅡ 감동의 도가니탕!!)

도웅회님의 댓글

도웅회

03-07-13 12:38

승철씨가 코를 흘리고 있네요.^^;
가장 사진적인 사진, 사진이 이세상에 있어야할 그 이유에 답할 수 있는 사진이 아닐까요.

좋은사진 감사합니다...

김광남님의 댓글

김광남

03-07-14 04:14

참....필름이 없는게 아쉽네요...제 바로 윗어른들 가족사진은 너무 선명하구 깨끗하게 보관되어져서 별로 의미있다는걸 못느끼겠는데..이사진은 정말.....흠;;

김선근님의 댓글

김선근

05-01-09 06:45

그 기억이 생생합니다.
40여년전 가족사진, "자! 눈 뜨고 펑! " 실내에서의 가족사진.
방안은 화약 냄새로 가득하고...
지금은 한장밖에 없는 유일한 가족사진.
향상 꺼내어 봐도 정겹습니다.

즐감하였습니다.

황재석님의 댓글

황재석

05-01-11 17:38

행복한 모습이 40년이 지난 지금도 그대로 살아있습니다.
멋진 사진 즐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