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영님의 댓글

이태영

03-07-08 22:54

블라디미르 비쇼츠키의 곡을 계속 듣다말고 문득 이 사진에서 시선이 멈추어 섰습니다. 애당초 함께였던것 처럼 느껴지는건 그저 저의 착각일까요? 좋은 사진 감사드립니다.

강승철님의 댓글

강승철

03-07-08 23:18

이번엔 도피하는 남자군요.
선배님의 자리로 다시 돌아오신듯하여 기쁩니다.
시간은 결국 뜨거운 태양을 식혀버리고 말겁니다.
식기전에....태워버리시길..^^

윤재경님의 댓글

윤재경

03-07-09 00:10

정말 멋진 사진 감사합니다.

김찬님의 댓글

김찬

03-07-09 02:12

카~~~!!

최민우님의 댓글

최민우

03-07-09 08:28

느낌이...한참 생각하게 만드는군요...멋집니다...좋은사진 감사합니다.^^

조효제님의 댓글

조효제

03-07-09 09:43

서울의 기록자. 파리의 기록자 로베르 르와노를 말하는 문구가 갑자기 생각나는군요. 감각적인 화각과 구성이 관람자의 생각을 더욱 몰입시키는 것 같습니다. 좋은 사진 감사합니다.

도웅회님의 댓글

도웅회

03-07-09 12:00

박선생님의 그 개성이 짙은 사진입니다.
사진에 대한 깊은 침잠의 시간후에 얻어진 더 풍부한 향이 느껴지는 사진이기도 하구요.
비교적 작게 차지된 밝은 면들에서 어둠의 의미을 읽을 수 있게 하는 암시를 보는듯 합니다.

좋은사진 감사합니다...

오동익님의 댓글

오동익

03-07-09 16:57

저는 뭐라 말할 수가 없읍니다.
신께서 글솜씨를 안준걸 보면 느낄 수 있는 능력을 대신 좀 더 주었나 봅니다.
능력의 한계를 넘어 느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