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갑주님의 댓글

박갑주

02-05-27 16:29

모서리에 제 가슴이 찔리운듯 잠깐동안 통증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두직선이 만나는 단순함과 내려앉은 채광으로 부각된 날카로움을
뒷부분의 비밀스런 어두움들이 용서하듯 끌어 안고 있습니다.
단순함과 평범한사물에서 읽어낸 작가의 예리한 감성이 또한번 나를 찌릅니다

가욱현님의 댓글

가욱현

02-05-28 00:12

박갑주님도 저랑 같은느낌이셨군요!
사진 보자마자 싸늘함이 느껴지네요. 순간 가슴에 이상한 통증도.. 심장병같은거 없는디...^^;

도웅회님의 댓글

도웅회

02-05-28 16:35

박갑주님, 가욱현님 안녕하세요. 좋으신 말씀 감사 드립니다.

오기동님의 댓글

오기동

02-05-28 18:02

이 작품은 그냥 지나칠려 하여도 지나칠 수 없는 무었인가가 있는것 같습니다..그래서 보고 또 보고 하였습니다...마치 사진이 아니라 현대미술의 작품을 보고 있는듯합니다...언제나 그렇지만 과감하고 예리한 구성과 강한빛과 부드러운 빛의 조화 그리고 질감.....
보고만 있어도 가슴이 뛰는 그런 작품으로 감상했습니다...정말로 좋은 작품을 감상하게 해주신 도웅회 선생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건강하십시요..

유진택님의 댓글

유진택

03-08-18 13:47

좋은 작품 잘보았습니다.
이곳 에서 좋은 작품보게 되면 왠지 횡재했다는 느낌이
듭니다.

김규혁님의 댓글

김규혁

05-01-28 17:08

조리개를 꽉 죈듯한 긴장감으로 이 사진을 바라봤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다시봐도 멋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