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와 나는.op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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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명너와 나는 OP.07
- 서해 안면도를 지나다
너와 나는
무우꽃과 물탱크
나의 시선을 멈추게 하는
노오란 무우꽃과
물을 담은 낡은 물탱크
너의 목마름에
난 단 모금의 물조차
줄수가 없구나
디지털 카메라
Maker | Model | Data Time | 2006:06:05 12:19: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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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posure Time | ISO Speed | Exposure Bias Value |
추천 18
댓글목록
이효성님의 댓글

종종 세상에 천한 것들이 더욱 아름답게 느껴질 때가 있는 데. 무우꽃이 오늘은 그렇군요. 봄이면 튜울립, 장비, 수선화 온갖 화려함으로 치장한 꽃들이 칭송을 받는 데 오늘은 이 땅의 천민처럼 살아 가는 질곡 많은 무우꽃을 보니 오히려 위로가 되고 또한 그 고귀한 아름다움을 생각 해 봅니다. 느낌과 감동이 있는 좋은 사진 감사합니다.
박영주님의 댓글

인용:
원 작성회원 : 이효성
종종 세상에 천한 것들이 더욱 아름답게 느껴질 때가 있는 데. 무우꽃이 오늘은 그렇군요. 봄이면 튜울립, 장비, 수선화 온갖 화려함으로 치장한 꽃들이 칭송을 받는 데 오늘은 이 땅의 천민처럼 살아 가는 질곡 많은 무우꽃을 보니 오히려 위로가 되고 또한 그 고귀한 아름다움을 생각 해 봅니다. 느낌과 감동이 있는 좋은 사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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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보내주신 가죽천은 아직 아까워서 못쓰고 있답니다
이 동 근님의 댓글

위로 넘치는 삶 보단 조금씩 새는 삶에 인간미가 느껴 집니다.
동문서답 해서 죄송합니다.^^
박영주님의 댓글

인용:
원 작성회원 : Lee Dong Keun
위로 넘치는 삶 보단 조금씩 새는 삶에 인간미가 느껴 집니다.
동문서답 해서 죄송합니다.^^ |
흐흐,
저의 삶은 늘 조금 새는게 아니라 많이 새어서 인간미의 결정판입니다
님의 댓글
산뜻, 상큼, 새출발.... 이런 단어들이 떠오릅니다.^^
박영주님의 댓글

인용:
원 작성회원 : 한홍배
산뜻, 상큼, 새출발.... 이런 단어들이 떠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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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우꽃이 좋아하겠습니다
한홍배 선배님 감사합니다
최재성님의 댓글

색이 참 이쁩니다...
좋은 사진 잘 감상했읍니다.
박영주님의 댓글

인용:
원 작성회원 : 최재성
색이 참 이쁩니다...
좋은 사진 잘 감상했읍니다. |
부족하나마 즐겨 주셔서 감사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