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스케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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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명-부산 칠암포구에서 (똑딱이 스케치)
무소유
<법구경>에는 이런 비유가 있다
"녹은 쇠에서 생긴 것인데 점점 그 쇠를 먹는다."
이와같이 그 마음씨가 그늘지면
그 사람 자신이 녹쓸고 만다는 뜻이다
--법정 '무소유' 중에서
**
칠암을 지나다 잠시 무소유의 뜻을 되새긴다
오늘도 곱씹으며,
하루에 한가지씩 버리기
더 이상 무거워지기 전에...
디지털 카메라
Maker | SAMSUNG TECHWIN CO., LTD. | Model | Digimax A4/Kenox D4 | Data Time | 2006:10:24 00:01:58 |
---|---|---|---|---|---|
Exposure Time | 1/125 | ISO Speed | 71 | Exposure Bias Value | 0/8 |
추천 8
댓글목록
서재근님의 댓글
서재근
똑딱이로도 이런 색감을....
마음을 비워야 할텐데....무소유....
김승현님의 댓글
김승현그렇다면,,,,이사진이 철학교재인가요? ㅋㅋ
차명수님의 댓글
차명수추상회화 같군요. 그럴듯합니다.
현주리님의 댓글
현주리
대체 몇번을 보고 또 봐야.
그 뜻을 이해할 수 있으련지요..
처음 봤을땐 한지 인줄 알고..지나쳤다가..
두어번 보고 세번 보니..저것이 한지가 아니라..
콘크리트벽이였군요..^^
것도 아니라면..
저 정말이지 갈길이..까마득합니다..
역시나 버려야 할 것이 많은가봅니다..
강정태님의 댓글
강정태
KENOX로 어떻게 이런 사진이.....
조금 전에는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와 미래를 오가시더니....
그리고 심오한 철학이 담긴 사진임을 글로서 일깨워주어 감사합니다.
오규진님의 댓글
오규진좋은 사진 잘 보고 갑니다..
김영모님의 댓글
김영모
오늘 하루 종일 똑딱이 알아봤습니다...^^*
감사합니다.
김병철-너나들이님의 댓글
김병철-너나들이
기분좋은 사진, 눈이 머무는 구성입니다..
녹물이 흘러내려 만든 색감이 일품입니다..
맛있는 사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