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스케치7-얀 샤우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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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명- 부산을 지나다 당신을 봅니다
얀 샤우덱Jan Saudek
얀,
난 왜 그가 그토록 오랜 세월
그곳에 머물러 있는지 알지 못했다
벽에 썩은 꼼팡이 꽃을 피우며
그 꽃을 너무나 사모하여
다른 세상으로 떠나지 못함을
그 지하 골방에서 작업을 해냈던 당신
뭐든 아름다움이란
눈으로 인식되는 것이 전부가 아닌,
마음으로 읽어내야 한다는 것을 ....
얀, 당신을 생각합니다
당신의 사진 속에서
프라하의 봄은 영원하겠지요
디지털 카메라
Maker | NORITSU KOKI | Model | QSS-32_33 | Data Time | |
---|---|---|---|---|---|
Exposure Time | ISO Speed | Exposure Bias Value |
추천 11
댓글목록
서재근님의 댓글

내가 좋아하는 파스텔 톤....
색감이 곱습니다.
박유영님의 댓글

사우덱의 여인이 추상적으로 그려졌네요. 박영주님의 감성이 느껴집니다.
김승현님의 댓글

벽에갇힌지우개가 창문을열고목만나온사람같아서요...
정승진님의 댓글

신기합니다.
김교수님 말씀에....
강정태님의 댓글

햐!
어찌 이런 소재에서 저런 멋진 사진이 나올 수 있어요?
정말 끝이 없군요.
감탄할 뿐입니다.
이 번 금요일에는 다른 출사여행이 잡혀 있다고요?
모처럼 뵙는가 했더니..... 아쉽습니다.
annie/정은주님의 댓글

뭐든 아름다움이란
눈으로 인식되는 것이 전부가 아닌,
마음으로 읽어내야 한다는 것을 ....
-그래서 마음으로 읽고 있습니다..
그러니 머리가 안 아픕니다..ㅎㅎ
차명수님의 댓글

콩크리트 속의 시체로 발견되었다는 신문기자 얘기가 생각납니다.
이재옥님의 댓글

아~~~ 트 !!! 하심니다. ^^
김영모님의 댓글

한참을 보지만 뭐가 뭔지...
사진은 참 멋집니다.
박 강 민님의 댓글

도통 이해가 안되는걸루 봐서 아~트 맞습니다..ㅋㅋㅋ
이상훈china님의 댓글

벽 사진 많이 봤지만 이런건 처음입니다.
이수씨게로 연출한것은 아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