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의 댓글

09-01-16 08:35

....

감포 대왕암에서 북쪽으로 3-4Km정도 올라가다 보면
좌측 해변가에 해수목욕탕이 있고 거길 들어가면
저런 의자(?)에 누워 바다를 바라 볼 수 있더군요^^
목욕탕에서나 있을 법한 물건이 왜 저렇게 버려져 있는지.
제자리에 있지 않기에 작가의 눈에 띄었겠지요.
솟대와의 부조화가 눈길을 끌기도 하고.

현주님의 인위적이지 않은 이런 작품에 늘 호감이 갑니다.

장충기님의 댓글

장충기

09-01-16 09:45

의자만 보고 여름 풍경인 줄 알았는데...

주인이 참 게으르거나 아니면 사려가 깊거나...
후자이겠지요.

annie/정은주님의 댓글

annie/정은주

09-01-16 17:03

앉아 있기엔 쪼금 춥겠다..^^
꼬막정식 맛나던데 함 먹으러 고고씽해요~ㅎㅎ

서재근님의 댓글

서재근

09-01-16 22:33

의자뒤에 눈보고 놀랬어요.

파아란 하늘의 해변가를 상상 햇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