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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명21mm f3.4. 160nc.
마레지구 생뽈 전철역 인근 단골 레스토랑의 넉살좋고 친절한 웨이터.
사람 사진을 찍으려고 생각하고 처음 촬영한 모델입니다.^^
표정이 좋아서 한번 찍어야지 생각했던 참에 기억이 나서...
*노출이 안나와서 f3.4에 1/8sec로 눌렀더니 살짝 흔들렸네요^^
필름 카메라
카메라 | 렌즈 | ||
---|---|---|---|
필름 | 스캔 |
댓글목록
이치환님의 댓글

21mm로 인물 사진을 하겠다고 덤비는 이유가 있습니다.
숨소리를 서로 느낄 수 있을 정도로, 눈빛을 알 수 있도록
가깝게 접근해서, (묵시적 혹은 적극적) 동의와 교감을 가진 후에 촬영하기 위해서,
그리고 '사람과 삶의 환경'을 사진적으로 조화시켜보려는 시도로
21mm로 접근하는 것입니다.
스쳐지나가는 사람의 차림새(옷 칼라 등)만 필요한 경우 외엔
찍히는 사람이 자신의 표정과 자세를 가다듬 수 있도록 충분히 교감을 가지고나서
셔터를 누를 것입니다. - 이건 스스로의 다짐입니다.
미흡한 부분 주저없는 조언 부탁드립니다. 배우는 것이니까요.^^
*사진 설명에 많은 글을 못 써서 스스로 댓글을 답니다...ㅋㅋ
*촬영 시 복장은 코트 정장을 하고, 중절모를 쓰고, 향수를 듬북 바릅니다.
집에서 나가기 전에 거울을 보면서 미소를 멋지게 지어보기도 합니다.
마치 젊은 시절 여자친구 마음을 유혹하려고 했던 그런 정성으로 출발합니다.ㅎㅎ
오승주님의 댓글

웨이터 양반 표정도 좋~고 당연히 친절이 보입니다. 실내분위기도 인물과 잘 어울리고 멋집니다. ㅎ
심상찬님의 댓글

봉 슈~ 무시유? ㅋ
안돼는 렌즈가 없다는생각을하게 됐습니다,
더불어 연주전에 턱시도입고 집중하는 연주자나 촬열전에 중절모와 향수로 무장하는
사진작가에 그열정에는 박수를 받을만합니다 ... ^^
F3.4로 실내에서 큰조명을 뒤로하고 저정도 나오기가 쉽지안던데요 잘나왔습니다
강정태님의 댓글

긴장하면 수전증이 발생(?)하는 나는
도저히 도전할 수 없는 영역같습니다.
요즘 사진은 약간 떨고, 아웃 포커스, No 수평 등등
원칙을 무시하는 경향이 있어 다소 안심입니다만. ㅎㅎ
우동균님의 댓글

원 작성회원 : 이치환
*촬영 시 복장은 코트 정장을 하고, 중절모를 쓰고, 향수를 듬북 바릅니다.
집에서 나가기 전에 거울을 보면서 미소를 멋지게 지어보기도 합니다. 마치 젊은 시절 여자친구 마음을 유혹하려고 했던 그런 정성으로 출발합니다.ㅎㅎ |
선배님 프로필 사진의 모습으로 이해하면 되려나요?
설명과 똑같으십니다. ^ ^
멋지세요!
하효명님의 댓글

원 작성회원 : 이치환
스쳐지나가는 사람의 차림새(옷 칼라 등)만 필요한 경우 외엔
찍히는 사람이 자신의 표정과 자세를 가다듬 수 있도록 충분히 교감을 가지고나서 셔터를 누를 것입니다. - 이건 스스로의 다짐입니다. |
저는 모델이 카메라를 인지 못하는 상황을 좋아합니다.
평상시의 자연스런 모습을 담고 싶어서 입니다.
감상 잘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태인님의 댓글

저속으로 촬영하셔서 오히려 생동적인 자연스러움이 느껴집니다.
첫 인물사진이라니...놀랍습니다.
앞으론 프랑스 사람들의 멋진 포트레잇을 종종 볼 수 있을까요?..^^
서재근님의 댓글

원 작성회원 : 하효명
인용:
저는 모델이 카메라를 인지 못하는 상황을 좋아합니다. 평상시의 자연스런 모습을 담고 싶어서 입니다. 감상 잘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고수와 책에서는 이선배님 말씀처럼 피사체와 충분한 교감을 가진후에 찍으라 하지만,
저역시 캔디드 쪽으로 흐릅니다.
찍고 나서 들켰을 경우에는 어떻게 무마해 보지만,
사전에 교감을 갖기에는 열정도 없고 게을러서 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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