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원님의 댓글

이명원

11-08-12 15:56

먹는 방법에 따라 다른것 같습니다 저도 얼마전에 통영에 가서 하모회를 먹었는데
야채와 콩가루와 비벼서 먹는 맛이 일품이였습니다 +_+

홍경태1님의 댓글

홍경태1

11-08-12 16:37

하모는 여름철의 별미이지요,,
지금이 한철입니다.서울에도 잘하는집이 있습니다.ㅎ

조현갑님의 댓글

조현갑

11-08-12 16:50

으~~~~~~~~~~ 악!!.....저가 무지하게 좋아하는 놈입니다!

낼 조거 먹어야지 !!!

마산 오실래유?.....ㅋㅋ

서재근님의 댓글

서재근

11-08-12 17:04

우리 어렸을적에는 저런거 없었는데,
언제 부턴가 여름철 별미로 영양식으로 좋아들 하더군요.
한번 먹어 줘야 하는데......

정규택님의 댓글

정규택

11-08-12 22:15

헉! 보기만 해도 군침이~~^^
지난번 잠시 뵈었을 때, 힘이 넘쳐 나시는 듯 하던데....이유가 있었네요.ㅎ

손창익님의 댓글

손창익

11-08-13 09:17

저는 군침이 아니라 눈물이 나려합니다.

제가 보기에 바다에서 자유롭게 살다가 잡혀와서 유리속에 같힌 애달픈 삶으로 느켜지네요

서루 부둥키며 애절하게 뿜어대는 저 한스러움이 이슬로 맺혀 유리위로 흘러내리고 있는 것이 아닐까라고 생각해 봅니다.

저렇게 한이 베인 물고기는 몸속에 독소가 쌓여서 사람이 먹게되면 인체에 치명적인 악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생각도 해보게 되네요

고기는 잡아서 스트레스 받기도 전에 회을 쳐서 먹든지.....아니면 바다에 다시 돌려주던지....

어항속에 며칠씩 갇혀서 손님이 올때까지 목숨줄을 연장시키는 물고기의 아픈 영혼에 내 가슴도 아파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