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미와 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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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명까미와 인연
어느 새벽 산길에서
애처로이 울며 나를 따라 왔다
이제 부터 너의 이름은
까미다
무슨 인연으로
느닷없이 품으로 들어 온 걸까
마치 처음부터
그랬던 것 처럼 군다
온 곳이 그리운지
가끔 창가에 올라가 밖을 보지만
아무 일 없었던 듯이
내려 선다
인연은 억지로 지을 수 없지만
억지로 끊어서도 안되지....
사람이 가슴에 들어 오고 나감을
생각해 본다
2011. 10. 30
어야 씀
디지털 카메라
Maker | LEICA | Model | D-LUX 5 | Data Time | 2011:10:29 09:24: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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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posure Time | 10/800 | ISO Speed | 100 | Exposure Bias Value | -33/100 |
추천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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