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들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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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듯한 농토에
누렇게 익은 나락은
보기만 하여도 배가 부르다
복된 터전에
신의 손이 내려 지은 듯
평화롭고 풍요롭고...아름답다
낟알 하나 마다
땀에 절이지 않을 리 없고
애환과 눈물 아닌게 있으랴 만....
올 해는 고맙게도
태풍도 안 지나 가고
쏟아 붓던 물 귀신도 그냥 갔다
들녘을 굽어보며
고맙고 다행스러워
내 일인냥 감동의 미소가 번진다
2011. 11. 11
어야 씀
디지털 카메라
Maker | Canon | Model | Canon EOS-1DS | Data Time | 2011:10:30 15:53: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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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posure Time | 1/400 | ISO Speed | 250 | Exposure Bias Value | 0/1 |
추천 17
댓글목록
조현갑님의 댓글
조현갑
농부의 자식으로 태어나자란 저의 입장에서 볼적에.....
어야님의 글이 맘에 쏘~~~~옥 들어오고 감동 받습니다!!!
일일이 손으로 농사지은 부모님을 생각하면 가슴이 미어집니다!
서재근님의 댓글
서재근콘크리트 건물이 초가집과 기와집이면 어떨까 상상하며 봅니다.
허영주님의 댓글
허영주
인용:
원 작성회원 : 조현갑
농부의 자식으로 태어나자란 저의 입장에서 볼적에.....
어야님의 글이 맘에 쏘~~~~옥 들어오고 감동 받습니다!!! 일일이 손으로 농사지은 부모님을 생각하면 가슴이 미어집니다! |
고맙습니다~
부모님을 생각하면
가슴 아프지 않은 적이 없습니다~~
허영주님의 댓글
허영주
인용:
원 작성회원 : 서재근
콘크리트 건물이 초가집과 기와집이면 어떨까 상상하며 봅니다.
|
심학산 꼭지에 있는
정자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아마도 파주 어디쯤의 풍경이 되겠지요^^~
선배님 말씀대로
초가집이면 그림상으론
참 어울릴 것 같습니다~~ㅎㅎㅎ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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