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운 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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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라는 이름으로
한 평생 살기는
참 쉽지만은 않을 거다
모자란 척, 모르는 척
기분 좋은 척...
묵묵히 따라 사니 난 괜찮지만
그 깊은 마음 속에
못 다 한 말들이
얼마나 많이 쌓여 있을까
화인더에 들어온 그녀
하필이면 흑백
그것도 400 아이에스오
안개 흩어진 바다처럼
희끄므리한 사진에
그녀는 그렇게 서 있다
모든 칼라를 접고
흑백사진 처럼
가려진 나의 고마운 조연
2011. 12. 01
어야 씀
추천 22
댓글목록
조현갑님의 댓글
조현갑
진사의 아내는 공짜모델이라서 참 좋더군요....ㅎ
산행을 같이하는 멋쟁이 사모님 화~~~이팅!!!!!!
허영주님의 댓글
허영주
인용:
원 작성회원 : 조현갑
진사의 아내는 공짜모델이라서 참 좋더군요....ㅎ
산행을 같이하는 멋쟁이 사모님 화~~~이팅!!!!!! |
고맙습니다~선배님~~ㅎㅎㅎ
선배님 이 댓글은 꼭
사진 속 저분(?)께
보여 드려야 하겠습니다^^*~ㅋㅋ
서재근님의 댓글
서재근
한평생을 살면서 취미가 같다는것은
매우 중요하고 좋은 일입니다.
애틋한 사랑이 저 시를 통해 전해옵니다.
허영주님의 댓글
허영주
인용:
원 작성회원 : 서재근
한평생을 살면서 취미가 같다는것은
매우 중요하고 좋은 일입니다. 애틋한 사랑이 저 시를 통해 전해옵니다. |
고맙습니다 선배님^^~꾸벅
가끔은 저렇게 따라 다닙니다~
군말 없이요~~ㅎㅎ
같이 못 갈 때가 더 많습니다^^~
신한주님의 댓글
신한주
글을 읽으며
잔잔한 감동이 밀려 옵니다.
두분 쭉 건강하시고,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허영주님의 댓글
허영주
인용:
원 작성회원 : 신한주
글을 읽으며
잔잔한 감동이 밀려 옵니다. 두분 쭉 건강하시고,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
고맙습니다 선배님^^~
삶이 모두가
가슴이 뛰는 감동이면 좋겠는데~
열심히 살아도
언제나 모자랍니다~
노현석님의 댓글
노현석
함께 산을 오르는 사람이 이제 제 아이를 낳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ㅋ 멋진 사진사를 두신 사모님이 부럽습니다.
허석도님의 댓글
허석도
혹시 부인께서 사진까지 하시지는 않는지요?
취미를 함께 하는 평생의 반려
넘 부럽습니다.
허영주님의 댓글
허영주
인용:
원 작성회원 : 노현석
함께 산을 오르는 사람이 이제 제 아이를 낳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ㅋ 멋진 사진사를 두신 사모님이 부럽습니다. |
지경(?)이라니요^^~~~ㅋㅋㅋㅋ
어부인께서 서운하시겠습니다~~ㅎㅎ
어쨌거나 사진사는 맞는데...
멋진사진사는 현석님같은 분 같은데~~~ㅎㅎㅎㅎ
고맙습니다~~~
언제나 궂은 일 마다 않는 현석씨 같은 분 덕분에
우리는 공으로 누리고 삽니다^^~;;;;
허영주님의 댓글
허영주
인용:
원 작성회원 : 허석도
혹시 부인께서 사진까지 하시지는 않는지요?
취미를 함께 하는 평생의 반려 넘 부럽습니다. |
처음에는 사진도 조금 함께 했습니다^^;;;~
지금은 간간히
산을 함께 오르지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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