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어버린 시간들의 풍경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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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명용돈 타러 온다는 손주를
한 시간도 넘게 기다리고 계시는 할머님.
그 돈도 아마 알뜰하게 모아두셨던 쌈지돈이실 터인데...
눈길은 계속 창밖 골목길에 있으시다.
@문래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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