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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느질

허영주 Exhib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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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 11-12-13 17:21
  • 조회833
  • 댓글6
  • 총 추천19
  • 설명바느질


    오후의 햇살도
    이제 버겹다

    층층시하 종갓집
    육십년 세월.....

    맵고 시린 시집살이
    어디로 흩어 지고 이리 적막할꼬

    가신 님 기억도 희미하고
    아이들도 간간히 오지...

    재봉틀 하나 벗이라 하고
    오늘을 또 지내본다


    2011. 12. 13
    어야 씀

디지털 카메라

Maker Canon Model Canon EOS-1DS Data Time 2011:12:11 11:44:19
Exposure Time 1/200 ISO Speed 100 Exposure Bias Value 0/1
추천 19

댓글목록

곽성해님의 댓글

곽성해

사진을 보면서
"어머님"의 사전적 의미를 생각해 봅니다.
그 표현으로는 부족하게 사진을 잘 담으셨습니다

조현갑님의 댓글

조현갑

기둥의 나무결이 할머니의 알굴주름으로 보입니다!

최영선님의 댓글

최영선

정말 귀한 사진이군요.
안경 내리쓰시고 진지하게 재봉을 하시는 모습이,
한옥과 잘 어울립니다.

허영주님의 댓글

허영주

인용:
원 작성회원 : 곽성해
사진을 보면서
"어머님"의 사전적 의미를 생각해 봅니다.
그 표현으로는 부족하게 사진을 잘 담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아....어머니.......
생각만으로도 눈물이 도는.....

허영주님의 댓글

허영주

인용:
원 작성회원 : 최영선
정말 귀한 사진이군요.
안경 내리쓰시고 진지하게 재봉을 하시는 모습이,
한옥과 잘 어울립니다.



고맙습니다^^*~

재봉틀은 소일거리이자
귀중한 벗이지요~~

허영주님의 댓글

허영주

인용:
원 작성회원 : 조현갑
기둥의 나무결이 할머니의 알굴주름으로 보입니다!



세월을 말해 주는 좋은 대비 입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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