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 무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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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명왕의 무덤
천년이 흐르니 분도 골을 내고
임금님 머리에 자라난
나무조차 고목이 되어 가건만....
후인의 발길이 아직도 끊이지 않으니
그 기운은 남아서
얼마를 더 전해 질까
사람 위에 사람 없고
사람 밑에도 사람 없다는 말이
그냥 말 뿐인게야
아무래도 사람은 태어날 때
그 아픈 인연의 족쇄를
타고 나는 듯 싶다
노력만으로 그는 왕이 되고
천년의 세월을 견디는
산 만한 무덤을 가지게 되었을까
2011. 12. 14
어야 씀
추천 19
댓글목록
조현갑님의 댓글
조현갑
지금도 인도는 카스트제도와 불가촉천민이 아주 자연스럽게
대물림을 한다하니 참 아이러니합니다!
경주에서의 좋은작품 많은 기대합니다!
홍경태1님의 댓글
홍경태1한편의 역사를 보는듯 합니다.
허영주님의 댓글
허영주
인용:
원 작성회원 : 조현갑
지금도 인도는 카스트제도와 불가촉천민이 아주 자연스럽게
대물림을 한다하니 참 아이러니합니다! 경주에서의 좋은작품 많은 기대합니다! |
아....선배님~
경주에서는 노느라고 별로 건진 것이 없습니다^^*~ㅎㅎ
야단났네^^~~;;;;;
감사합니다^^`
허영주님의 댓글
허영주
인용:
원 작성회원 : 홍경태1
한편의 역사를 보는듯 합니다.
|
고맙습니다^^*~
고분군을 바라 보면서
많은 생각이 들었습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