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와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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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가집에 살며
기와집을 우러러 보며 살았지
탈곡기 열심히
나락 알 훑어 낼 때
부잣집 처마를 감고
아...쌀밥 짓는 냄새가 건너온다
나락은 털어 거반
기와집으로 소작 삯 보내고
남은 쌀 두어가마니 돈 사야
또 한해가 갔지.....
2011. 12. 16
어야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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