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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귄바위

허영주 Exhib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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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 11-12-26 21:22
  • 조회979
  • 댓글4
  • 총 추천17
  • 설명팽귄바위


    년전에 이 곳을 지날 땐
    이름없는 바위더니

    언제 지었나
    '팽귄바위'라 쇠말뚝이 서 있다

    그냥 두어도
    참 좋았을 걸.....

    하찮은 모양에도 사람들이
    궂이 이름을 지어 다는지라

    금수강산이 때로는
    남 부끄럽다

    그리그리 살이 붙어
    전설들이 생겨 난 거겠지....

    눈이 왔길래 망정이지
    누가 널 팽귄으로 볼꼬


    2011. 12. 26
    어야 씀



    불곡산 팽귄바위를 지나며......

디지털 카메라

Maker LEICA Model D-LUX 5 Data Time 2011:12:24 11:00:13
Exposure Time 10/5000 ISO Speed 80 Exposure Bias Value 0/100
추천 17

댓글목록

조현갑님의 댓글

조현갑

설명에 동감하면서 웃음도 지어보지만.....

그나저나 마산은 언제나 눈(雪)을볼수나 있을지....

허영주님의 댓글

허영주

인용:
원 작성회원 : 조현갑
설명에 동감하면서 웃음도 지어보지만.....

그나저나 마산은 언제나 눈(雪)을볼수나 있을지....



아.....저런^^*~! 눈.....

천상 제가 눈을 싸들고

선배님을 뵈오로 내려가야 할 것 같습니다~~

혹시 이번 추위에 마산에도

눈이 내려주면 좋겠는데......

그러면 선배님 눈 사진을 구경할 수 있겠는데요^^*~

홍경태1님의 댓글

홍경태1

제눈에는 물개바위로 보입니다.ㅎ

Happy New Year 되시길 바랍니다.

허영주님의 댓글

허영주

인용:
원 작성회원 : 홍경태1
제눈에는 물개바위로 보입니다.ㅎ

Happy New Year 되시길 바랍니다.



저도 그리 보았습니다^^*~

그런데 이산에는

그 전에 이름붙인 물개바위가 따로 있습니다~~ㅎㅎ

그래서 억지냄새가 좀 납니다~ㅋ

행복한 새해 맞으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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