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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허영주님의 댓글

諸行無常
이 창으로 바라보면
가슴을 털고 살 수 있겠다
무엇을 꾸미고
또 무엇을 미화 하랴
이렇게 또 한해가 간다
다시 저 건너에
산이 푸르러 지면
봄이 온 줄 알겠지
이 창으로 세상을 보다 보면
세월이 그렇게 흘렀나
그렇게 말 하겠지
오늘도 맘 편히 세상을 보자
2011. 12. 31
어야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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