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데기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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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명꼭데기 집
바람이 불면 몹시 분다
여름은 더 뜨겁지.....
하늘 가까이는
부르심도 가까울거라 믿자
여름내 자란 잡초
옥수수 키 보다 더 커져서
그예 겨울이 오고
잔설이 얼어 붙었다
빈 빨래줄에 이는 외로움
어찌 우연일까
꼭데기 집엔 오늘
사람의 그림자도 없다
2012. 1. 5
어야 씀
서울/홍제동/개미마을
필름 카메라
카메라 | Leica R7 | 렌즈 | Elmarit-R 1:2.8 / 24mm |
---|---|---|---|
필름 | 400tx | 스캔 | 400tx |
추천 13
댓글목록
김두영님의 댓글

무성하게 자란 잡풀이 바람불면 더욱 시리게 할것같읍니다...
허영주님의 댓글

인용:
원 작성회원 : 김두영
무성하게 자란 잡풀이 바람불면 더욱 시리게 할것같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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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에도 가슴이 시린.....
한세상 사는 건 다 같은데
어찌 저럴꼬
인연의 일이리라....
고맙습니다~두영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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