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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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덮힌 산
어지러운 사람의 발자국 뒤로
해가 오르고 있다
땅에 닿기 전에 쏘문 가지로 눈을 받잡는
그래서 겨울엔
소나무가 더 아름답다
어지러운 발자국을 따라
나는 세상을
그저 그렇게 살았느니...
내 지난 발자국을 보며
뒷 사람들이
무엇을 배울까 언제나 두렵다
눈을 인 소나무 그림자
거친 발자국 위로
태양빛을 슬그머니 가린다
2012. 1. 6
어야 씀
양주/불곡산
추천 22
댓글목록
이인한님의 댓글

새해에는 건강을 위해서 산에 가고 싶은데.....^^
부러운 마음으로, 좋은 사진 잘 보았습니다.
허영주님의 댓글

인용:
원 작성회원 : 이인한
새해에는 건강을 위해서 산에 가고 싶은데.....^^
부러운 마음으로, 좋은 사진 잘 보았습니다. |
목사님 언제나 바쁘셔서....
새해에 건강을 위하여 산에 가시면 좋긴 한데......
그래도 짬을 내어 사진을 올려 주시니
놀랍고 존경스럽습니다~

고맙습니다
진인구님의 댓글

참으로.. 산에 올라가서.. 사진 찍는다게.. 쉬운일도 아니고.. 별로 찍을만한 것도 없을 것 같은데..
어야님은 달통하신 것 같습니다..
허영주님의 댓글

인용:
원 작성회원 : 진인구
참으로.. 산에 올라가서.. 사진 찍는다게.. 쉬운일도 아니고.. 별로 찍을만한 것도 없을 것 같은데..
어야님은 달통하신 것 같습니다.. |
달통이라 하시면~~어이쿠~~!!!!

과찬에 몸둘 바를 모르겠습니다~ㅎㅎ
고맙습니다~진선배님~~



오승주님의 댓글

역시 b/w는 필름이 제 맛입니다. 좋은 사진 잘 감상합니다. ^^
허영주님의 댓글

인용:
원 작성회원 : 오승주
역시 b/w는 필름이 제 맛입니다. 좋은 사진 잘 감상합니다. ^^
|
고맙습니다^^~
디지탈의 너무 쨍한 느낌은 무언가
조금은 정이 덜 갑니다~
디카로는 가능한
꺼칠고 포근하게 찍으려 노력합니다~~

필름이미지를
어떻게 버릴까요
아....코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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