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4 기와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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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레이트 집들이 들어서기 전에는
그럴 듯이 살았다
'못 살고 가난하니
서울로 가서 굶더라도 굶자...'
서울의 먼당마다 달동네가 생기고
뜨네기 동네가 되어 갈 때....
이렇게 모여 있던 기와집들은
참 억울하고 약이 오른다
104번지 도매금으로
꼼짝없이 빈민의 반열에 올랐지만
그렇다고 터전을 버리고
이사를 쉬이 갈까
이제는 벌어진 재개발 굿판에
춤이라도 추어야 할까
2012. 1. 11
어야 씀
서울 / 중계동 / 백사마을
.
추천 20
댓글목록
박유영님의 댓글

말로만 듣던 백사마을이군요. 서울 가면 꼭 한 번 가고 싶은 곳입니다.^^
허영주님의 댓글

인용:
원 작성회원 : 박유영
말로만 듣던 백사마을이군요. 서울 가면 꼭 한 번 가고 싶은 곳입니다.^^
|
오시면 기꺼이
어야가 모시겠습니다^^~
이목사님과 Mr. Chun을 꼭 함께
모시고 오세요~~ㅋㅋㅋ
고맙습니다~

조현갑님의 댓글

옛을 생각하면서 멍하니 한참을 감상합니다!
허영주님의 댓글

인용:
원 작성회원 : 조현갑
옛을 생각하면서 멍하니 한참을 감상합니다!
|
서울에 처음 발을 디딜 때를 생각해 봅니다~~
그 때는 다들 못살고
또 어려웠지요
모두 꿈만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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