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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 기와집

허영주 Exhib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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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 12-01-11 18:28
  • 조회1,046
  • 댓글4
  • 총 추천20
  • 설명104 기와집



    슬레이트 집들이 들어서기 전에는
    그럴 듯이 살았다


    '못 살고 가난하니
    서울로 가서 굶더라도 굶자...'


    서울의 먼당마다 달동네가 생기고
    뜨네기 동네가 되어 갈 때....


    이렇게 모여 있던 기와집들은
    참 억울하고 약이 오른다


    104번지 도매금으로
    꼼짝없이 빈민의 반열에 올랐지만


    그렇다고 터전을 버리고
    이사를 쉬이 갈까


    이제는 벌어진 재개발 굿판에
    춤이라도 추어야 할까



    2012. 1. 11
    어야 씀



    서울 / 중계동 / 백사마을



    .
추천 20

댓글목록

박유영님의 댓글

박유영

말로만 듣던 백사마을이군요. 서울 가면 꼭 한 번 가고 싶은 곳입니다.^^

허영주님의 댓글

허영주

인용:
원 작성회원 : 박유영
말로만 듣던 백사마을이군요. 서울 가면 꼭 한 번 가고 싶은 곳입니다.^^



오시면 기꺼이
어야가 모시겠습니다^^~

이목사님과 Mr. Chun을 꼭 함께
모시고 오세요~~ㅋㅋㅋ

고맙습니다~

조현갑님의 댓글

조현갑

옛을 생각하면서 멍하니 한참을 감상합니다!

허영주님의 댓글

허영주

인용:
원 작성회원 : 조현갑
옛을 생각하면서 멍하니 한참을 감상합니다!


서울에 처음 발을 디딜 때를 생각해 봅니다~~

그 때는 다들 못살고
또 어려웠지요

모두 꿈만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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