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자령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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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자령 가는 길
바다를 등지고
대관령길 가러질러 평창을 바라보면
그 곳에
선자령이 있다
바다물 바람이 되어
대관령을 타고 하늘을 오르다가
지치고 힘들어서
눈이 되어 내리는 곳....
겨우내 눈이 내리고
내리고 내리고 또 내려서.....
허리리까지 쌓인 눈은
사월이 와도 흔적이 남는다
눈을 원 없이 보려하면
대관령을 거쳐 선자령에 다녀오소
2012. 1. 29
어야 씀
강원도 / 선자령 가는 길
.
추천 18
댓글목록
이치환님의 댓글
이치환
글과
특별한 매력이 없는 곳을 담담히 담으신 사진이
궁극적 조화를 이루었습니다.
영주님 숨고르는 호흡소리에
잠자던 생명들이 여기 저기 몸을 일으키네요^^
허영주님의 댓글
허영주
인용:
|
원 작성회원 : 이치환
글과
특별한 매력이 없는 곳을 담담히 담으신 사진이 궁극적 조화를 이루었습니다. 영주님 숨고르는 호흡소리에 잠자던 생명들이 여기 저기 몸을 일으키네요^^ |
선배님 눈은 역시 예리 하십니다
눈속에서 겨우 몸을 일으키는
작은 나무들의 사진을 올릴까 하다가
이 사진을 올렸는데
이 사진의 몇몇 부분을 보시고도
그런 어야의 마음을 아시는 듯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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