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
김형옥 Film 칼라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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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명시력이 좋지 않아 불편함을 얘기하던 나에게 어느날 선배가 그런 말을 했다.
선배는, 술 한 잔 하고 얼큰할 때 가끔 안경을 벗고 다닌다고.
세상 모든 걸 모두 세세하게 볼 필요는 없지 않냐고.
보고 싶지 않은 걸 자세히 볼 수 없는 것도 나름 즐겁지 않냐고.
얼추 30년전의 얘기가 되어가는 지금, 흘러내리는 안경을 치켜올리다가 문득 그 때 그 선배가 생각났다.
필름 카메라
카메라 | MP3 | 렌즈 | noctilux F1 1st E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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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 | rvp50 | 스캔 | rvp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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