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의 무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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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명세월 앞에 장사 없다
고우시던 이마위엔 주름살 늘고
고우시던 얼굴엔 검버섯 피어나고
고우시던 손 거친 수세미같고
고우시던 머릿결 푸성해졌다
바위같은 마음 언제나 한결같아
언제 찾아도 한 마음일세
어머니 ...
추천 7
댓글목록
안승국님의 댓글
안승국연륜의 아름다움을 보게됩니다..좋은사진 감사합니다.
김기성님의 댓글
김기성
댓글 감사드립니다...^^*
바위 위에 덮힌 이끼를 보면서 문득 부모님의 마음과 대비가 되더군요
이번 주말에도 과일바구니 들고 부모님을 찾아 뵈었는데..바구니에 들고 가는 것보다
싸주시는 것 들고 오는 것이 더 크더군요...
아직도 부모님 눈엔 7살 어린아이로 보이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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