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 남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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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남았는데...
부두에 서서
지나온 바다를 돌아 본다
햇살 아래 저 물 빛....
나를 내려 둔 연락선은
갈매기떼 함께 돌아간다
섬에서 머물러 살까
다시 뭍으로 돌아갈까
어딘가는 길이 있겠지
삶이 남았는데....
2012. 3. 27
어야 씀
강화도 / 외포리
.
추천 22
댓글목록
annie/정은주님의 댓글
annie/정은주
뚝딱, 오늘도 멋진 시 한 편! 스크롤을 내렸다 올렸다 사진과 함께 몇 번 더 읽어 봅니다.
대체 지금껏 얼마만큼의 시를 쓰신 걸까?
허영주님의 댓글
허영주
인용:
원 작성회원 : annie/정은주
뚝딱, 오늘도 멋진 시 한 편! 스크롤을 내렸다 올렸다 사진과 함께 몇 번 더 읽어 봅니다.
대체 지금껏 얼마만큼의 시를 쓰신 걸까? |
ㅎㅎㅎㅎㅎ애니님^^*~
싸이버에 올린건 3,000편(라클:342포함) 정도인 것 같군요~;;;
출중하신 시인님께서 물어 보시니
어야 오금이 저립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