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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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명낡은 시간들의 다시 만날 수 없는, 정지된,
만남의 순간.
사물의 시간도 함께 숨이 멎는
찰나의 고요함.
그 순간이 지나면 사물도 나도
시간조차도
그 낡음 속으로 흘러간다.
12. 03 외양포
M3 50rigid retro100 rodinal standing 4870
필름 카메라
카메라 | 렌즈 | ||
---|---|---|---|
필름 | 스캔 |
추천 14
댓글목록
지건웅님의 댓글
지건웅
집착이라는 새로운 코드를 사진의 표현으로 쓰시는 동기가
궁금해지기도 합니다. 어찌보면 'Memory' 만큼 포괄적인
느낌의 연재 같다는 생각도 들구요.
좋은 사진 잘 보았습니다.
박유영님의 댓글
박유영
인용:
원 작성회원 : 지건웅
집착이라는 새로운 코드를 사진의 표현으로 쓰시는 동기가
궁금해지기도 합니다. |
바로 위에 적어 놓은 것 처럼... 오랜 시간의 흔적들이 남아있는... 이제는 낡아서 외면당하는... 어쩌면 곧 사라져 갈 사물들을 만나면 그냥 지나칠 수가 없어 사진으로 담고 모은 시리즈가 집착입니다. 포괄적인 의미라는 말씀대로 포괄적으로 사물에 보잘 것 없는 자신을 투영한 결과들이라고 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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