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사의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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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사의 봄
인연을 거두어
봄 풀이 새로 돋는 연못에
봄바람에 흔들리는 가슴
진달래가 핀다
아...그 세월의 이야기...
다음 생의 봄은 어떠할까
난 아니요
애써 발길을 돌려세운다
2012. 4. 10
어야 씀
경북 / 김천 / 직지사
.
추천 27
댓글목록
김 종원님의 댓글
김 종원한국적인 美가 담겨있습니다!!!
허영주님의 댓글
허영주
인용:
원 작성회원 : 김 종원
한국적인 美가 담겨있습니다!!!
|
선배님 한국적인 기준에
'美'로 평가 받으니
마음이 무척 즐거워 집니다
고맙습니다
송안호님의 댓글
송안호
직지사에 이런곳이 있었군요, 난 김천하면 청암사 , 그리고 수도암이 좋아서 가지만 직지사는
한번 슬쩍 본곳이라서 ~~~~~ 그런데 이런곳도 있었읍니다.
강웅천님의 댓글
강웅천탱화의 한장면처럼 멋드러집니다. ^^
허영주님의 댓글
허영주
인용:
원 작성회원 : 송안호
직지사에 이런곳이 있었군요, 난 김천하면 청암사 , 그리고 수도암이 좋아서 가지만 직지사는
한번 슬쩍 본곳이라서 ~~~~~ 그런데 이런곳도 있었읍니다. |
청암사에도 가 보아야 하겠군요~~
직지사느 지금 공사중입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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