촉석루의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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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석루의 봄
바로 그 곳 아래
벗나무 줄기 강으로 뻗는다
석양 빛 한줄기... 애달븐 바람에
막 꽃망울 여는데....
논개의 혼은
남강 물결 위에 떠 돈다
진주라 천리 길
촉석루 봄을 보러 왔느니...
2012. 4. 10
어야 씀
경남 / 진주 / 촉석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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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23
댓글목록
홍경태1님의 댓글
홍경태1벗꽃에 내리는 한줄기 빛이 아름답습니다.
허영주님의 댓글
허영주
인용:
원 작성회원 : 홍경태1
벗꽃에 내리는 한줄기 빛이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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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석양때에 그곳에 있었습니다~~~^^
고맙습니다
강웅천님의 댓글
강웅천강물에 흩어져 떨어질 꽃잎들의 낙화가 머리에 그려지며 그 아름다운 운치에 빠져드네요.
허영주님의 댓글
허영주
인용:
원 작성회원 : 강웅천
강물에 흩어져 떨어질 꽃잎들의 낙화가 머리에 그려지며 그 아름다운 운치에 빠져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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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물이 떠 가는 꽃잎.....
상상만으로도 운치가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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