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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암(義巖)의 봄

허영주 Exhib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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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 12-04-11 21:45
  • 조회948
  • 댓글8
  • 총 추천21
  • 설명.



    의암(義巖)의 봄



    진주성을 밟아야
    전라도로 가지


    마음 바쁜 왜구 밤 낮으로
    다섯번...진주성을 치다


    지키고 지켜냈지만...
    장수는 촉석(矗石)에 몸을 던지네


    처절했던 그 마음 누가 알까
    장수의 여자...논개


    적장을 껴 안고 그 절벽에 몸을 던져
    님의 뜻 따랐네


    누가 그녀를
    의기(義妓)라고만 부르는가


    그로 부터 오백번 봄이 지나고
    또 봄이 왔네


    수양버들 한떨기.....
    의암을 지키는 그녀의 혼인가


    2012. 4. 11
    어야 씀



    경남 / 진주시 / 촉석루


    .
추천 21

댓글목록

손창익님의 댓글

손창익

아름다운 바위에 뭔 글이 새겨져 있네요

홍건영님의 댓글

홍건영

인용:
원 작성회원 : 손창익
아름다운 바위에 뭔 글이 새겨져 있네요


강신호 라고 쓰여있나요 잘 안보이네요
대대로 웃음거리가 되겠습니다, 제 짧은 생각으로는...

허영주님의 댓글

허영주

인용:
원 작성회원 : 홍건영
인용:
원 작성회원 : 손창익
아름다운 바위에 뭔 글이 새겨져 있네요


강신호 라고 쓰여있나요 잘 안보이네요
대대로 웃음거리가 되겠습니다, 제 짧은 생각으로는...



그렇군요~~~~^^
한 개인이 낙서를 한 것 같지는 않고

정식으로 전각사를 불러서 새긴 솜씨로 보아
이유가 있기는 한 것 같습니다

바삐 지나 왔지만
자세히 공부를 하고 올 걸 그랬나 봅니다~~~

고맙습니다

허영주님의 댓글

허영주

인용:
원 작성회원 : 손창익
아름다운 바위에 뭔 글이 새겨져 있네요



위 쪽에 세로로도 글이 있는 것 같습니다~~

엄창호님의 댓글

엄창호

중학생 때 배웠던 시가 생각납니다.

'강낭콩꽃보다 더 푸른 그 물결 위에
양귀비꽃보다 더 붉은 그 마음 흘러라..'
(확실한가 모르겠습니다^^)

지건웅님의 댓글

지건웅

선생님께선 나중에 필히 시화집을 내셔야겠어요. ^ ^

멋진 글과 좋은 사진 잘 보았습니다.

허영주님의 댓글

허영주

인용:
원 작성회원 : 엄창호
중학생 때 배웠던 시가 생각납니다.

'강낭콩꽃보다 더 푸른 그 물결 위에
양귀비꽃보다 더 붉은 그 마음 흘러라..'
(확실한가 모르겠습니다^^)



변영로 선생의 詩로군요^^~
나중에 이동기라는 가수가 대중가요로도 불렀지요~ㅎㅎㅎ

고맙습니다~

허영주님의 댓글

허영주

인용:
원 작성회원 : 지건웅
선생님께선 나중에 필히 시화집을 내셔야겠어요. ^ ^

멋진 글과 좋은 사진 잘 보았습니다.


ㅎㅎㅎ고맙습니다
칭찬으로 듣겠습니다~~~

어느 그룹에서 시도 하는 것을
만류하였습니다ㅎㅎㅎㅎ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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