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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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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아픈 데가 없어? 여기도 아프고 여기도 아프제.."
그 날 할머니는 처음 보는 젊은이에게 투정을 부리시는 듯했다.
알 약사는 곧추세운 할머니의 무릎을 이리저리 눌러보기도 하고
팔을 걷어 약하게 뛰는 맥을 짚어보기도 했다.
나는 안다, 진정한 치유는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이라고. 그 아픔에 고개 끄덕여 주는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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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4.15 @여수
디지털 카메라
Maker | Model | Data Time | 2012:04:22 15:48: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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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posure Time | ISO Speed | Exposure Bias Value |
추천 24
댓글목록
김두영님의 댓글
김두영알버트님의 손은 아픈곳을 어루만지는 약손....애니님의 사진과 글은 맘을 어루만지는 약손....^^
홍건영님의 댓글
홍건영에이아이가 뭔가 했더니 앨이군요 ^^
이종식님의 댓글
이종식
공감이 가는 글입니다.^^
역시.......^^